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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이프로, GaN 전력반도체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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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프로 작성일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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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활성화 장비 제조사로 유명한 에이프로가 27일 자회사 에이프로세미콘에 59.5억원의 자금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에이프로는 지난 7월 1일 자회사 에이프로세미콘을 설립했다. 지난 3년간 GaN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을 추진하던 반도체사업부가 소자 개발을 완료하며 분사하였고, 지난 2월 한국광기술원과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광기술원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본점을 두게 되었다. 

에이프로는 지난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의 일부를 이번에 출자하며 GaN전력반도체 소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회사인 에이프로세미콘은 금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받은 자금으로 MOCVD 장비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프로는 지난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이후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제 광주에서 전력반도체 시제품 생산 등을 실시,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할 예정이며, 제품 양산을 위한 해외 파운더리사와의 업무추진 협약 등도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언이다.

생산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는 먼저 에이프로의 주력 장비인 일반충반전기 및 고온가압충방전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변환 시 손실되는 에너지의 저감 및 스위칭의 고속화로 충방전 효율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장비부품의 모듈화 및 소형화가 이루어져 시스템 효율의 증대 효과가 매우 커진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자의 적용 범위는 2차전지 장비 외에도 전기자동차용 전력변환부품,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응용분야별로 확대가 가능한 바, 이번 유상증자는 향후 다양한 발전 가능 요인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이프로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광받고 있는 2차전지 산업에서 주목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그간 축적해온 핵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